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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아시아볼 18cm 후기

by Ember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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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자취하면서 요리하는 재미에 맛들리게 되니
자꾸 주방용품을 사게되더라구요

그 중에서 ㅠㅠ
돌솥밥, 냄비밥
갓 지은 밥을 너무 먹고싶은거에요

저는 집을 나오면서 원래 쓰던
전기밥솥을 동생한테 주면서
계속 햇반으로 연명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전기밥솥에 밥 계속 두면 밥맛도변하고
나중에 누렇게 변하고
혼자 자취하시는 분들 공감하시져

그래서 저는 보통 저 혼자 아니면
2인분을 만들게 되니
폭풍 검색중에

스타우브 아시아볼을 발견하게되었어요!

16cm 18cm  사이즈가 더 있었지만

16은 좀 작을 것 같더라구요
가끔 2인분도 하고
그냥 밥만하는게 아니라
버섯돌솥밥같이 요리하기도할 것 같고
뭉근하게 찌개도 끓일것 같구요

그래서 원래 밥만한다면 라이스꼬꼬떼를 주문하겠지만
아시아볼은 여러가지 요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제가 주문한 색은 그레이 색상이에요 ㅎㅎ

먼저 제 개봉기,
스타우브 처음사고나서 해야하는 길들이기를
공유드릴게용




너무 이쁘지 않아요 ㅠㅠ??

받자마자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여러분 냄비에 꽂혀진 저 플라스틱 보이세요
저거는 절 대 버리면 안되요

저거를 세척하고 기름바른뒤에 저것처럼 냄비뚜껑사이에 껴서 보관해야
나중에 녹이 잘 안슬어요

일단 새 제품을 사서 해야할 것은

 

<스타우브 길들이기>
1. 세척
2. 건조
3. 기름칠(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발라서)

이거를 지켜주면 스타우브 무쇠냄비를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1. 세척

 

2. 식용유를 넣고 가열

 

3. 키친타올로 닦아내기

 


조금 타버렸...;;;;;

세척하고 나서 물을 좀 닦고
불에 올리고 기름을 살짝 두어요

그러면 기름이 약간 기화되는데 그때 불을 꺼야해요
연기가 나기시작하기 전까지 하라는데
그냥 나면 바로 전 껐어요
근데 생각보다 늦게 꺼가지고 조금;;
그렇긴한데
하고나서 키친타올로 잘 닦아주고
플라스틱을 껴서 잘 보관하시면 되요

그리고 사용전에 살짝 물로 행궈서 요리하시면 된답니다 ㅎㅎ





나중에 ㅋㅋ 버섯밥한거에요
너무맛나게 먹었어요

요리는 장비빨..
진짜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지만

저는 고수까지는 아니니깨요
장비에 ㅋㅋ 장비빨 세우려구요

꽤나 비싼 냄비라 고민하다 샀지만
너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밥도 매번 짓기 귀찮지 않냐하시지만
생각보다 귀찮지않고
매번 맛나게 먹고있어요 ㅠㅠ

다들 즐거운 요리하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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