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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힐 Castle Hill 크라이스트처치에서 Arthur's Pass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근교로 나니아연대기와 반지의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캐슬힐 입니다. 구글지도에 Kura Tawhiti (Castle Hill conservation area)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깔끔했습니다. 크록스를 신고 다녀왔는데 돌이 한두번 들어간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바람이 많이 불긴했는데 유모차를 끌고 가시는 분들도 있을만큼 전반적으로 산책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풍경들이 너무나도 이국적이고 이뻤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당일치기 혹은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4. 1. 3.
크라이스트처치 맛집 Twenty Seven Steps _ 사슴고기, 양갈비 사슴고기와 양고기가 유명하다고하여 Twenty Seven Steps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주소: Twenty Seven Steps, 16 New Regent St 주차: 가게근처 유료주차 영업시간: 17:00 ~ 20:00 /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3 366 2727 저희가 7시 조금 넘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1층은 바이고 2층은 레스토랑인데 2층에 자리가 없어 1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드시고 싶으신 분은 미리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Twenty Seven Steps – Restaurant twentysevensteps.co.nz 저희는 코프타, 사슴고기, 양갈비를 시켰습니다. (Cauliflower kofta , Venison Tenderloin ,Cante.. 2024. 1. 2.
마운트 쿡 YHA Aoraki Mt Cook 후기 및 밤하늘 별 트와젤에서 숙소를 잡으려다가 트래킹하고 돌아가기 힘들것 같고 마운트 쿡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고 싶어 마운트 쿡 YHA 트윈룸을 예약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렌트를 하여 장을 보고 출발하였습니다. 리셥션은 19:00까지 하고 늦게 도착하면 키를 걸어두는 것 같습니다. 도미토리는 1층에 있고 트윈룸은 2층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많이 가파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모두 1,2 층에 있고 2층이 깔끔했습니다. 방은 아담하고 TV, 커피포트, 미니 냉장고가 있으나 다른 숙소들 처럼 방음은 잘 안되었습니다. 옆방의 TV 소리가 들렸습니다. 와이파이는 느리지만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동영상 버벅임, 네이버 카톡 양호) 방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는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각각 4달러에 .. 2023. 12. 30.
밀포드사운드 키서밋 트랙 후기 _ Routeburn Track: Key Summit Track 밀포트 사운드 루트번 트랙의 키서 트랙을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Routeburn Track Parking Area를 네비에 찍고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이 많이 있으나 많이 더러웠습니다. 저희는 운동화를 신고 물과 과일을 챙기고 샌드플라이 기피제를 뿌리고 출발하였습니다. 기피제를 꼭 뿌리고 가세요. 이정표에는 왕복 3시간이라고 하였으니 넉넉히 4시간을 예상하고 출발을 합니다. 초반에 가는 길은 정말 잘 되어 있고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중간에 작은 폭포가 있는 다리와 나무가 쓰려지고 산이 무너진 구간을 지나게 됩니다. 루투번에서 돌아오는 왼쪽길과 키서밋으로 오른쪽길로 나눠지는 구간까지 천천히 오니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여기까지는 힘들지 않았지만 여기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르막길이 .. 2023. 12. 30.
프란츠 요셉 빙하 _ Franz Josef Glacier walk 빙하를 보기위해 프란츠 요셉으로 갔습니다. 아고다에서 YHA를 예약하였으나, 수리를 한다고 대체 숙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였고 비가오며 날이 많이 흐렸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오전은 흐리고 오후에는 해가 뜬다고 하여 다음날 빙하를 보러 갔는데 날씨가 더 안좋아서 빙하를 못 봤습니다. 뉴질랜드 분께서 1주일 내내 안좋을 거라고 빙하는 못 볼 것 같다고 하였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빙하는 보러 갔습니다. 여러 코스들이 있지만 비가 많이오는 관계로 가장 짧은 Sentinel reock walk, Forest walk 트레킹 2개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Franz Josef Glacier Car Park로 검색하여 무료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비가 많이 왔.. 2023. 12. 30.
와나카 호수 공원 무료주차 _ Wanaka station park 조용한 산책로를 찾다가 와나카 스테이션 공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나카 호수와 연결되어있습니다. 무료주차도 가능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주차장 주소: 15 Homestead Close 공원에는 큰나무들과 꽃들이 많이있고 한적하고 조용하여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와나카 호수로 연결됩니다. 공원이 작고 와나카 호수까지 2-3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비록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공원입니다. 와나카 호수로 연결된 길을 따라 가다보면 그 유명한 와나카 나무가 보입니다. 날이 안좋아서 사진은 안이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쁩니다. 와나카 스테이션 공원에는 계수대가 있어 호수에서 흙을 만지고 더러워진 손을 닦을 수 있습니다. 와나카 호수를 가신다면 와나.. 2023. 12. 27.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랙킹 후기 _ Hooker Valley Track Mount Cook National Park의 Hooker Valley Track을 다녀왔습니다. 숙소 체크아웃 시간인 10시에 나와서 White Horse Hill Campground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물 2L, 컵라면, 뜨거운물, 주먹밥, 방울토마토를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대부분 트래킹화를 신었지만 저희는 운동화를 신고 다녀왔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다녀도 크게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이정표에 왕복 3시간이라고 적혀있었지만 키아포인트와 다르게 트래킹 난이도가 있었고 평소 운동을 전혀안하고 체력이 안 좋은 저희는 4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평소 운동을 안하시는 분이라면 4-5시간 잡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걷기 시작하다보면 첫번째 다리가 보이는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만년설과 빙하계.. 2023. 12. 27.
마운트 쿡 키아포인트 후기 _ Kea Point track Mount Cook National Park의 여러 코스 중 후커밸리와 키아포인트를 다녀왔습니다. 마운트쿡 YHA 숙소에 도착했을때 17시 정도라 갈지 말지 고민하였지만 숙소 스탭분께서 키아포인트 일몰이 이쁘다고 하여 바로 짐풀고 출발하였습니다. 아래의 주소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White Horse Hill Campground 평소 등산을 하지 않고 체력이 안좋은 두명이 이정표에 있는 왕복 1시간을 믿지 않고 1시간 30분정도를 생각하고 여유롭게 걸어 다녔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은 트래킹화로 다녔지만 저희는 운동화와 물 1L를 가지고 갔습니다. 가는 길들이 정돈이 정말 잘 되어 있었고 사진에 안 담길정도로 가는길이 너무 이뻤습니다. 토끼들도 뛰어다니고 새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르막길이 있기는 하나 ..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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