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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대한항공 B777-200ER(HL7715)
샌프란시스코 – 인천 구간을 마지막 비행을 마쳤습니다.
퇴역한 항공기는 동체표면을 잘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로 업사이클링 되었습니다.
이스카이숍에서 5,000개 한정 판매 할 때
구매를 못 했었다가
소멸예정인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쓰기위해
마일리지몰에 들어가니
네임택이 있었습니다.
마일리지 몰에 마땅하게 살 것도 없고
사용해야하는 마일리지와 네임택의 마일리지가
얼추 비슷하여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스카이솝에서는 직사각형도 있었는데
마일리지몰에는 다각형만 있었습니다.
투톤을 원했었는데
랜덤배송으로 다각형 하늘색이 왔습니다.
네임택과 연결 줄이 있습니다.
연결줄은 돌려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연결줄이 튼튼해 보입니다.
항공기 동체표면을 잘라 만들어서 조금은
무게가 나갈 줄 알았는데 굉장히 가볍고
색도 이뻤습니다.
처음으로 구매해본 항공기 업사이클링 제품인데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여행 다닐 때 가방에 연결하고
다니면 이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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