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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제소바를 좋아해서
대전과 경주에서 줄을 서가며 마제소바를
먹어봤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대전의경우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로 칸다소바에서 마제소바를 맛보고는
맛있어서 평소에도 자주 방문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안쪽에 깊숙하게 위치해
첫 방문이시라면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주소를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주소: 종로구 대학로 131-1, 혜화역 4번 출구 근처
영업시간: 11:30 ~ 15:30 / 17:00 ~ 21:30
메 뉴
마제소바 11,000원
아부라소바 11,000원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13,500원
토핑
수비드차슈 2,000원
아지마타고(반수계란) 1,500원
생맥주 4,000원
하이볼 7,000원
음료 2,000원
평소에 방문하면 맥주와 마제소바를 시키는데
맥주를 먹고 있으면 마제소바가 나옵니다.
이전에는 차슈가 있었는데 지금은
수비드 차슈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수비드 차슈는 별로 였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마제소바를 잘 섞고 드시다가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또다른 맛이 납니다.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소스는 중독성이 있어
한번씩 생각나는 맛 입니다.
면을 전부 먹으면 서비스 밥을 시키시면 됩니다.
서비스 밥은 무료 제공해 줍니다.
밥을 남은 양념에 비벼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학로에서 줄서서 먹는 식당 중에
실망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칸다소바는 줄서서 먹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
대학로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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