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랑스 전투식량 리뷰를 하려고 해요
프랑스에서 만든 전투식량이고
이번에 먹어본 맛은 소시지 리조또 맛이에요 ㅎㅎ
캔으로 되어있는데요
불에 조리하는 과정 없이 그냥 먹을수 있으며,
캔을 살짝 오픈하여 캔채로 가열하여 조리 후 먹을 수 있어서
전투식량으로 구매해보았어요
불을 피울 수 없는 상황에서 식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거란 판단으로
구매했어요
(불을 피우게 되었을때 연기나 빛으로 인한 발각을 고려해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실상은 그런 상황이 없는 게 베스트지만, 이왕 전투식량을 구매하는 거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더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저희는 캠핑하던 차에 라면만 먹었떠니 부족해서
맛도 볼겸 조리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캔을 살짝 오픈해서 알코올 스토브에 조리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부글부글 주변이 끓어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다 조리가 된듯 해서 오픈해봤어요
캔은 뜨거우니까 조심해주세요!
근접샷입니다
근접해서 사진 촬영해서 보니 꼭 개밥같기도 하네요 ㅎ;;;;
안에 보시면 밥알들이 있고 소시지 큰 게 두 개 들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아직 조금 뭉쳐있어서
젓가락으로 조금 헤집어줬어요
소시지는 잘 잘라지고
색깔에서 알 수 있듯이
토마토 리조토 맛입니다
비상상황이 아니더라도 저는 맛은 괜찮았어요
물론 외식해서 먹는 토마토 리조토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먹을만했어요! 비주얼 대비 ㅎㅎ
다 먹고 보니 아래가 이렇게 타 있네요
다음에 조리해서 먹을 때는 캔을 조금 더 열어서
뒤적이면서 조리해서 먹으면 골고루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알코올 스토브라 닿는 면적만 더 뜨거웠던 것 같아요
하나씩 먹으면서 하나 더 주문해서 비상대비식량으로
갖춰놓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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