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도전을 몇번 했었는데
대기줄이 항상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3시 정도에 방문 했어요.
내부는 위와 같이 생겼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보는 것보다 컸어요
소국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한우사시미를 먹고있어서
저희도 시켜봤어요.
100g도 팔아서 맛보기에 좋았아요.
육사시미가 부들부들 하고 녹았어요.
가성비가 좋았고 국밥이 나오기전에
먹기 정말 좋았어요.
밑반찬과 국밥인데
국밥안에 밥이 말아져서 나와요.
김치는 깍두기보다 배추김치가 훨씬 맛있고
깍두기는 그냥 그냥 그래요
국밥안에 고기가 정말 많고 간이 세지 않아요.
담백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 제사할 때먹는, 할머니가 해준 소고기뭇국 맛이 나는데 정말 맛있어요
든든하게 먹기 좋고 한번씩 생각나는 맛이네요.
또 , 저흰 항상 갔을 때 기다려야해서 포장한 적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저는 포장해서 집에와서 한번 끓여먹는게 더 맛있어요
가게에서 시켜서 먹으면
국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포장할 떄는 밥을 안주거든요
밥 추가는 500원이고 따로 포장해서주세요
(밑반찬은 달라고 해야지 주시니까, 김치원하시면 꼭 따로 달라고 말씀하세요 김치는 공짜)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두명이서 거뜬히 먹을 양이기도 하고
따로 끓인다음에 집에서 밥 말아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음식물쓰레기나 포장용기 처리하기 귀찮은신분은
애매한, 사람들 없는 시간에 가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기다려야한다면 꼭 포장을 해서 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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