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맛집 Ivy & Lola's - Kitchen & Bar 입니다.
주소: Steamer Wharf, 88 Beach Street, Queenstown
영업시간: 09:00 ~ 21:00
현지사람에게 추천 받아 갔었던 태국 식당과
기대가 컸던 퍼그버거가 그냥그래서 큰 기대없이
그래도 뉴질랜드 왔으니 초록홍합은 먹고가자고 하여
호수 근처에 보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야외테이블은 만석이었지만
안에는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식당의 내부는 홈페이지
사진과 동일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고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하면 초록홍합!
여행 오기전부터 초록홍합이 들어간 요리를 꼭 먹어 보고 싶었어요
바다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초록홍합!!
일단 저희는
배가 고프지 않아 Small plate Seafood chowder와
IVY AND LOLA’S MUSSEL POTS small을 시켰습니다.
초록홍합은 이렇게 냄비에 나오는데요 뚜껑을 여니 뜨거운 김과 함께
기분좋게 홍합과 마늘향이 살짝 올라오더라구요
저희가 초록홍합은 처음이라 직원분께 여쭤보니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초록홍합은 레몬을 살짝뿌려
소스 함께 빵에 올려먹으니 맛있었습니다.
Seafood chowder는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해산물 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가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살짝 추웠는데
시푸트 차우더 스프를 먹으니 몸이 저절로 따뜻해지더라구요
스프는 묽지 않고 안에 감자와 연어 등 여러 재료가 듬뿍 담겨 있었고
크리미한 소스와 다 잘 어울러져 담백하게 맛있었고
생선 튀긴 것도 맛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얼마 안되어 보였으나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퀸스타운에서 방문한 식당 중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 중 하나였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니
야외에서 호수보면서 드시고 싶으신분은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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