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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 좌측하복부의 조금 불편감이 느껴졌습니다.
- 무언가가 누르는 느낌이었으나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 2-3시간 후에 괜찮아져서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월요일 새벽
- 자다가 갑자기 좌측하복부가 무언가 쥐어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누워있거나 엎드리면 통증이 더 심해서 서서 있었습니다.
- 통증은 응급실 가야하나 고민할 정도 였습니다.
- 2-3시간이 지나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통증은 줄었으나 불편감이 지속되어 내과에 방문하였습니다.
월요일 09:00 내과
- 배를 누르고 등뒤에서 두드리는 등의 진료를 받았습니다.
- 비뇨의학과를 먼저 가서 진료를 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09:40 비뇨의학과
- 내과 바로 옆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 문진,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를 순서대로 하였습니다.
10:30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 소변검사: 혈뇨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 초음파 검사: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모이는 부분인 신우가 확장되었습니다.
- 신우증을 진단받고 요로 결석인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 협진병원에서 CT와 X-ray 촬영을 하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11:30
- 촬영 후, CD 영상을 가지고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였습니다.
- CT영상: 0.5 cm 정도의 결석이 보입니다.
- 결석을 12시 30분쯤 깨자고 하였으며 90%이상은 한번에 제거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12:00
- 엉덩이에 진통제 주사를 맞고 수액을 달았습니다.
- 진통제를 맞고 약 30분 정도 누워서 쉬라고 하였습니다.
12:30
-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작하였습니다.
- 기기에 공같이 생긴곳에 결석이 있는 부분을 맞춰줍니다.
- 의사선생님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헤드폰을 착용한 후 쇄석술을 시작 합니다.
- 땅 땅 땅 땅 소리가 들리나 엄청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 통증은 처음에 살짝 따끔하나 괜찮아 졌고 거슬리는 정도지 아프지는 않습니다.
- 약 40분 정도 하였고 깨는사이 저는 잠이들었습니다.
13:10
- 다음주 월요일에 방문하여 결석이 없어졌는지 보자고 하셨지만
- 제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병원방문이 힘들다고 하여
- 5일뒤인 토요일에 재방문 하기로 하였습니다.
- 5일 약을 처방받고, 물을 하루에 2L이상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토요일
- 비뇨의학과 방문하여 소변검사를 하고 협진병원에서 X-ray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 X-ray영상을 같이 보며 결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잘 빠진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 물을 매일 2L이상 먹고 소변을 봤지만 무언가 빠져나가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금액
- 월요일
- CT, X-ray: 53,900원
- 진료, 피검사,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체외충격파쇄석술: 404,170원
- 토요일
- X-ray: 8,100원
- 진료, 소변검사: 12.200원
- 실비가 있고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입원이 가능한 비뇨의학과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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