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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비싸서 자주는 못가는
조개구이와 낙지구이 맛집 삼바리에
오랜만에 먹으러 갔습니다.
수족관은 언제나 깨끗합니다.
주소: 유성구 온천북로13번길 40
주차: 가게 앞
영업시간: 17:30 ~ 03:00 / 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이라 그런지 오픈하자 마자 갔는데
얼마 안되어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베스트 세트인
산낙지 숯불구이(2마리) + 가리비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산낙지가 나왔습니다.
양념된 산낙지, 염통, 떡과 은박지에 해시브라운이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숯불위에 낙지를 올려 구워주시며
전부 손질을 해주시고
어떻게 먹는지 알려주십니다.
알려주신대로 김위에 소스와 낙지올려 먹어봅니다.
탱글탱글하면서 매콤하니
비싸지만 역시 맛있습니다.
낙지를 다 먹을 때 쯤 가리비를 가져다 줍니다.
가리비 역시 맛있습니다.
치즈와 찰떡입니다.
다 먹고나서 마지막으로
조개살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
비싸서 자주는 못가지만
한 번씩 가서 먹는데 언제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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