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뼈다귀해장국으로 유명한
진성민속촉을 가려고 1시쯤 도착을 했는데
영업종료라고 하여 급하게
다른곳을 검색했습니다.
백년가게 부강옥이 맛집으로 추천이 많아서
차를돌려 부강옥으로 향했습니다.
주소: 세종 부강면 부강외천로 103 1층 부강옥
영업시간: 08:00 ~ 19:30 / 브레이크타임 토, 일 15:00 ~ 16:30 / 화요일 휴무
주차: 가게앞 or 가게 건너편
가게앞으로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이미 웨이팅이....
앞에 17팀이 있었습니다.
캐치테이블 줄서기 예약을 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하기 전 꼭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가세요.
대기하는 곳에 의자들이 있고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포장은 바로 말하면 준비된것을 주십니다.
20-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깍두기, 김치를 가져다 주시며
양념장, 들깨가루, 새우젓, 청양고추가 있습니다.
순대국 2개와 맛보기 수육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얼마 안되어 바로 나왔습니다.
순대 4개와 부속고기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처음 맛은 슴슴하면서 깊은 육수맛이 느껴졌습니다.
개인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넣으면서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밥은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놀랐습니다.
부속고기는 잡내가 없고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니 밥반 고기 반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니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서울에 직영점이 생긴다고하니
서울에 생기면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진성민속촌을 못가서 우연하게 가게 되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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