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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크래프트_범용 나이프_모라나이프 컴패니언_morakniv companion

by Ember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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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보고 전쟁이 가져다 주는 참상이 얼마나 큰지, 전쟁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실시간으로 보는 뉴스를 보며 남과 북으로 갈라지고 휴전중인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생존이나 전쟁, 피난에 대해 너무 무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요즘 부쩍 생존가방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생존가방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기본적인 것을 하나씩 준비하던 과정중에 칼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칼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생존가방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것이 부시크래프트입니다. 

생존과 부시크래프트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부시크래프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부시크래프트 관련 책을 구매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부시크래프트 책 저자가 본인이 가장 애용하는 칼이며, 저렴하면서도 범용으로 쓰기 좋다 하여 인터넷을 좀 뒤져보았는데 모라나이프에서 만드는 칼 중 컴패니언이 가장 유명하면서도 초보자가 입문하기에 좋은듯 하여 구매했습니다.

 

주문은 빠르게 쿠팡에서 했습니다.

 

 

 

모라니이프를 추천하는 이유 요악:

1.칼날-스테인레스 스틸 

관리하기 쉬움(녹이 잘 슬지 않음)

12C27 강재로 꽤나 단단

 

2. 함께주는 칼집

벨트나 바지에 고정하여 사용하기 쉬우며 칼집에서 칼이 잘 빠지지 않는 구조라 안정적이며 사고위험이 적음

 

3. 바토닝 가능 (장작패기)

칼 등부분이 납작하게 되어있어 나무 장작등을 패거나 나무를 가를 때 위에서 힘을 가해서 돌 등으로 찍어 눌러서 힘을 가해줘야할 때가 있는데 칼등부분이 납작하여 가능합니다. 

 

4. 저렴한 가격에 범용 사용가능

(저는 쿠팡에서 18040원에 구매했습니다. 대만족..!)

 

5. 믿음의 스위스제..

값싼 중국산 사느니 전통적으로 이 칼을 100년 넘게 만든 스위스 브랜드를 믿고 삽니다

 

단점

굳이 찾자면 파이어스틸로 불을 낼 때 스트라이커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스트라이커로 사용이 가능한 모라나이프가 있습니다만 이거는 녹이 슬 가능성이 좀 높고

가격대도 6만원이상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여러 칼이 있지만

모라나이프 컴패니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칼날의 재질이 아닐까 싶어요

 

칼날의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인데요

저와 같은 입문자분은 칼을 관리하기가 좀 힘들 거에요

이 모라나이프 컴패니언은 스테인리스라서 따로 크게 관리할 것은 없으나 사용설명서에도 나와있듯이 염분이 있는 물에 장시간 담그게 되면 이것 또한 녹이 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 노출될 일은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칼날 탱 칼을 쥐는 칼자루 안에 3/4이 들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이에요

물론 가격적인면 때문에 칼자루가 플라스틱이긴 합니다만, 제가 여러 유튜브 리뷰를 찾아봤는데 꽤나 안정적이고 오래 사용했다는 리뷰를 많이 볼 수 있었고

 

이 칼 한자루로 바토닝도 하고 여러 나무를 잘라서 작업을 하기도 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아 더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 목적은 언제까지나 비상재난용 가방에 넣을 칼이었고, 추가적으로 캠핑할 때 쓰기에 좋으면 좋겠다는 점에서, 또 여러 사용자가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은 칼이라고 추천을 해주는 점에서 이 칼을 고를수밖에 없었어요

 

 

 

 

칼날도 보시면 굉장히 매끈하고 좋은 게 보여지고

모라나이프가 딱 각인이 되어있어요

 

 

 

부시크래프트에 입문하시는 분 또는 재난가방에 넣을 칼을 찾으시는 분에게 딱이라는 생각에 이 칼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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